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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manage to는 가까스로 어떻게 하다, 겨우 해내다, 용케 해내다라는 뜻입니다. 부정의 의미로 쓰였으니까 it didn\'t manage to score any goals와 같은 의미로 한 골 뽑아내는 일 \'조차도\' 하지 못하다 정도의 뉘앙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anemic은 원래 빈혈을 지칭하는 형용사인데 비유적으로 끌어다 쓴 것이니까 lackluster performance처럼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조합은 아닙니다. 원어민에게 물어봐도 약간 부자연스럽게 들린다고 하네요. \'동의어\'라고 해서 모든 상황에 interchangeable하게 써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말은 결국 소리인데 부자연스럽게 들리는 소리의 조합은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것이니까요. 저널리스트나 작가가 특별한 의도로 쓰지 않는 한 lackluster performance가 anemic performance보다는 더 자연스러운 조합이 되겠습니다. 문법적으로 시제를 따지기 이전에 \'나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I\'m coming home이 가장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므로 의미상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위 대화에서 우리말로도 \'집에 돌아오는 느낌이야\'라고 해도 자연스럽게 들리지 않나요? 시간의 선후를 따지면 도착한 후에 하는 말이 되어야 하므로 진행형은 맞지 않겠지만 의미와 용례를 생각한다면 상관없어 보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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